한국의 아름다운 산하/한국 100대 명산 완등기록

지붕없는 박물관 경주남산 (100대 명산)

케이와이지 2021. 2. 12. 11:12

산이름 :  경주 남산 ( 468m )

산위치 : 경북 경주시 배동

산행일자 : 2012년 5월 26 ~ 27일

                 1박 2일 테마산행

교통편 : 42인승 대절버스

 

선린 63은 한국 100대명산 완등의 일환으로 포항 내연산과 연계하여 1박2일 테마산행으로 5월 26일 내연산 산행을 하고 27일 경주 남산을 등산하였다.

 

제 2일 째

경주 남산으로 이동

산행코스 : 약수골-금오봉-상선암-삼릉

경주남산 개념도

   

금오봉 정상

  
경주남산은 경주시의 남쪽에 솟아있으며 경주국립공원 8개 지구 중 남산지구에 속해 있으며 주봉은 금오봉으로 신라인들의 신앙의 대상이 되어왔다.
 
“남산에 오르지 않고서는 경주를 보았다고 말하지 말라”라고 할 만큼 신라의 오랜역사와 신라인들의 신앙이 어우러져 숭고한 예술로 승화한 경주남산이 한국 100대 명산으로 선정된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산 길에 만난 상선암

  경주남산을 작은 불국토 또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표현하듯이 불교가 신라에 전파 되면서 산을 믿는 숭산신앙과 바위를 믿었던 암석신앙이 불교문화로 연결되면서 서민들의 불교신앙이 남산에 집중되었다.
   

목이 잘린 석조여래좌상

  

삼릉/ 아달라왕, 신덕왕, 경명왕의 능으로 추정

  
금오봉과 고위봉의 두 봉우리에서 흘러내리는 40여개의 계곡과 산줄기로 이루어진 남산은 남북으로 8km, 동서로 4km의 타원형이면서 약간 남쪽으로 치우쳐 정상을 이룬 직사각형의 모습을 취하고 있다.
   

날머리 탐방 지원센터

 
 
한국 100대 명산을 완등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시간과 많은 경비가 소요되며 용기와 도전정신이 없으면 결코 이룰수 없는 과업이다.
 
선린63은 경북에 이웃하고 있는 포항 내연산과 경주 남산을 연계등반 함으로서 시간과 경비를 절약할 수 있었다.
 
                K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