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 내변산의 신비 (100대 명산)

산이름 :  내변산 ( 428m )

산위치 :   전북 부안군 변산면

산행 일자 : 2005년 7월 24일

교통편 : 42인승 버스 대절

 

산행 코스 : 내변산 매표소 – 직소폭포 -

              관음봉 – 내소사

개념도

 

변산은 전북 부안군의 서해와 맞닿은 산으로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능선이 일품이며 변산을 포함한 이 일대 지역이 변산반도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한국 100대 명산으로 선정되었다.

 

직소보

 

직소폭포

 

고려시대 문장가 이규보는 이렇게 말했다

“변산은 나라 材木의 보고다. 소를 가릴만한 큰 나무와 찌를듯한 나무줄기가 언제나 다하지 않는다” 이렇듯 변산은 층층의 산봉우리와 겹겹의 산등성이에 곧게 뻗은 나무 숲이 많아 원나라가 일본 원정을 갈 때도 이곳에 있는 나무들로 전함을 만들 정도였다.

 

재백이고개에서 본 직소보

 

관음봉 정상석

 

변산은 크게 외변산과 내변산으로 구분하며 외변산은 서해 해안지역을 말하며 내변산은 산악지역을 말한다.

 

내변산의 명소로는 약 20m 높이의 직소폭포와 선운사의 말사인 내소사가 있으며  내소사 일주문에서 600m에 이르는 전나무 숲은 내소사의 자랑거리이다.

 

내소사가 내려다 보인다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에 중 혜구가 창건했으며 절 이름을 소래사라 하였으나 백제 멸망 시기에 당나라 장수 蘇定方이 이 절을 찾아 시주를 하였다 하여 來蘇寺라 불렀다 한다.

 

 

내소사 전나무 숲

 

곰소만

 

선린63은 산행 후 곰소항으로 이동하여 싱싱한 해산물과 함께 뒤풀이를 하고 귀경하였다.

 

                        K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