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26회 산행
날짜 : 2025. 3. 23. 일요일
코스 : 2호선 상왕십리역 - 무학봉 - 금호산 -
매봉산 - 달맞이공원 - 옥수역
인원 : 16명
무학봉, 대현산, 금호산, 매봉산은 조선시대에는 남산자락의 일부였다. 오랜세월 동안 풍화작용으로 산길이 드문 드문 끊기고 근대화의 물결 속에 끊어진 산길은 포장이 되어 차량이 넘어 다니고 산 구릉에는 가옥이 들어서면서 사람들이 모여들자 더 이상 이 산은 남산자락이 아니었다.

남산을 관할하는 중구청은 60억 원을 들여 자연친화적인 무장애 테크길을 설치하여 노약자나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나 유모차도 다닐 수 있는 무학봉에서 반얀트리 호텔까지 5.2km의 남산자락숲길을 조성하였다. ( 남산 N타워까지는 8.4km )
< 오늘의 산행 순서>
상왕십리역 6번출구에서 무학봉으로

아치교 오른쪽으로 가면 무학봉 근린공원이다

무장애 테크길이 이어진다


해발 90m의 무학봉은 운동시설과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무학봉 공원을 지나면 대현산이다.
대현산이 응봉근린공원으로 표시되어 있다

대현산을 빠져나와 도로를 횡단하자 곧바로
금호산 들머리가 나온다




성동 05번 마을버스 종점이다.
약수역에서 종점인 금호산.대경생활과학고를 왕복한다.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문구가 뭉클하다

금호산 전망대에서 남산을 바라보고 있다


남산자락 숲길의 마지막 구간인 반얀트리 호텔이 보인다.
군청색을 띠고 우뚝 서있는 빌딩이 반얀트리 호텔이고 오른 쪽이 국립극장이다

동대문 두산타워빌딩이 미세먼지 속에서도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매봉산의 관문이라 할까 ?
전원 인증샷을 남긴다





매봉산 자락에서 술향기를 즐기다


매봉산 안내도

마지막 매봉산 정상을 향한 길은 구도의 길 ! 신발도 벗었다

매봉산 팔각정에 도착하다




오늘 산행을 가이드한 산악대장님 감사합니다.


매봉산 정상에서 한강을 조망한다 / 성수대교가 저 마을이 성동구임을 암시한다

매봉산 정상의 돌 소공원에서
인간의 아름다운 심성은 어디서 오는가?
행복이란 아주 적은 것으로부터 온다.
잠시 숙연함을 느낀다.


오늘 산행의 하산지점이 반얀트리호텔에서 옥수역으로 변경되었다. 아껴두었던 명소 달맞이공원도 둘러보고 옥수역 해물찜 전문집에서 뒤풀이를 하기 위함이다.


덤으로 얻은 달맞이공원






동호대교를 보면서 하산한다


뒤풀이 식당이 있는 옥수역 앞 상가이다.


옥수라고 써 있고 별다른 상호 간판이 없다. 겉치레는필요없고 맛으로만 승부한다는 주인장의 카리스마가 엿보인다.




미세먼지 속에 힐링산행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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