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한국의 아름다운 산하

호반의 도시 춘천을 걷다

케이와이지 2025. 5. 26. 08:34

제 530회 산행

날짜 : 2025. 5. 25. 일요일

인원 : 13명
코스 :  삼악산호수케이블카 ~
           춘천명물 닭갈비 ~
           공지천 유원지 ~ 
           공지천 출렁다리  ~
           춘천전투 평화공원 ~
           소양강 스카이워크 ~
           소양강 처녀상  ♡♡

모처럼 서울에서만 맴돌다 싱그러운 5월을 넘기면서 강원도의 관문 춘천을 갔습니다.
                 
춘천역 앞 / 10시



춘천역에서 택시로 (6,000원 ) 이동하여
삼악산호수케이블카 승강장에 도착하다



의암호 위를 비상하고 있는 멋!

 
춘천 체육시설 단지가 보인다



붕어처럼 생겼다는 붕어섬이 보인다



태양열 판넬이 붕어의 비늘이 되다



삼악산 상부 터미널



데크길로 삼악산 스카이워크로 오른다

 
 
삼악산 스카이워크



스카이워크에 서다
의암호와 춘천시내가 내려다 보인다.



막걸리 한 잔으로 삼악산과 작별한다



춘천마라톤 호변을 걸으며 춘천명물 닭갈비집으로 발길을 재촉한다



점심 식당에 도착하다 /  오후 1시
춘천의 명물은 역시 닭갈비다.



점심 후 공지천공원 출렁다리를 건너다

 

6.25 춘천전투 평화공원을 지나다

 
 
북한의 김일성은 단시간에 서울을 점령하고 밀고 내려가면 남한 전역을 괴멸할 수 있다는 전략을 세우고  1950년 새벽에 38선을 넘어 서부 중부 동부로 나누어 남침을 감행하였다.

 
그러나 6사단장 김종오대령은 25일부터 30일 까지 춘천 화천지역에서 북한군과 치열한 전투를 전개하면서 5일 간 버티면서 북한군의 서울 점령을 3일간 지연을 시키는 결과를 얻었다

  

서울 점령이 3일 지연되는 바람에 김일성의 전략은 틀어지고 3일간의 여유로 인해 미군이 개입하여 낙동강전선이 형성되고 이어서 맥아더의 인천상륙이 성공됨에 따라 서울이 재탈환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이처럼  춘천,화천 전투는 수적 열세로 비록 패했지만 한국전쟁 전사에서 춘천대첩으로 격상되어 전해온다.



소양강 스카이 워크
멀리 소양2교와 연결되는 레고랜드가 보인다



북한강 쏘가리가 연신 물을 품어내고

 

춘천의 마스코트 소양강 처녀



소양강 처녀의 변천사

 
 
소양강 처녀는
여동생 이련가
연인  이련가
아니면 누나 이련가!


춘천을 다녀오면서
소양강 스카이워크에서  춘천역으로 이어지는 도로변에 지금은 철판 펜스로 가려져 있는 춘천비행장 활주로가 있다

이 비행장은 1983년 중국 민항기가 대만인들에 납치되어 불시착하여 세간에 화제가 된 비행장으로 유명하다
 
1950년 한국전쟁시 미군이 물자 수송을  위해 건설한 이 비행장은 2005년 미군이 철수하고 토양 정화 작업의 지연으로  25여 년이 넘도록 이처럼 방치되고 있는데 하루빨리 대책을 세워 춘천 시민들의 희망적인 소식이 들리기를 기대하면서 춘천을 떠나려 한다.

춘천 답사른 기획한 63산악회 집행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 수고들 하셨습니다
                        K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