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의 금정산 부채바위 (100대 명산 )

산이름 : 금정산 ( 801m )

산위치 : 경남 양산시 동면, 부산 금정구

산행일자 :  2014년 6월 6일

교통편 : 대중교통

 

 

 

부산 금정구에 있는 해발 801m의 작은 산이지만 풍광이 좋고 화강암의 기암절벽이 많으며 특히 부채바위는 암벽하는 사람이 많이 찾는 곳으로 필자도 젊은 시절 부산 솔뫼산악회의 초청으로 부채바위에서 암벽을  즐겼던 낯설지 않은 산이다.

 

그 당시에는 한국 100대 명산이란 개념조차 모르던 시절이라 나이 50이 넘어 100대 명산 답사의 명분으로 금정산을 다시 

찾아 올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을 터이다.

  

 
 

부채바위 / 캡쳐

 

금정산 고당봉

  

 
  

금정산 금샘

 
산정에는 5~6m 정도의 바위가 있으며 그 바위 위에 샘이 있는데 가믐에도 물이 마르지 않으며 하늘에서 5색의 물고기가 내려와 놀았다고 해서 샘 이름을 금정이라 하고 산 이름을 금정산이라 불렀다.
 
 
 

금정산성 북문

 
산의 북동쪽 계곡에 범어사가 자리 잡고 있어 부산 시민들의 좋은 휴식처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조선 숙종 29년에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금정산성이 건설되어 많은 유적을 안고 있어서 발걸음 멈추게 하기도 한다. 금정산 산성막걸리 또한 금정산 산행에서 빼서는 안될 즐거움의 하나일 것이다.
 
                                    K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