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33회 산행
날짜 : 2025. 7. 12. 토요일
위치 : 서울시 금천구 호암로
코스 : 호압사입구 ~ 호압사 ~ 잣나무 숲
인원 : 12명
신림역에서 버스로 호압사입구로 이동하여 호압사로 오른다. 호암산 자락에 있다.
정류장 도로 건너에 호암산 산문이 보인다.
호암산에 호랑이 기운이 세서 호랑이 기를 눌러야 한다며 절을 짓고 이름을 호압사라 지었다 한다

호암산 산문인지 호압사 일주문인지 헷갈리게 한다. 현판은 호암산 산문이라 쓰여 있다.



후미와 기자가 산문을 통과하면

선두는 이미 호압사 삼거리에 있다.


호압사 삼거리 쉼터에서 땀을 식히고



삼성산 잣나무 숲으로 이동하여 자리를 잡고 배낭을 풀면 여기저기 간식이 쏟아져 나오고
고정으로 등장하는 건 막걸리와 골뱅이무침이다.
그외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과 웃음소리는 피톤치드를 자극하여 잣나무 숲은 그야말로
우리들 세상이다




후미가 도착함에 모처럼 성원이 되었다





"머문자리는 깨끗하게"는 수없이 들어온 말이다

하얀 비닐봉투의 부피는 이날의 막걸리병 갯수를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
이제 하산이다.

오늘은 봉평메밀이다. 여름은 여름인가보다.
서울대입구역에서 100m의 위치에 있다.

맛있고 가성비 좋으면 기다림을 아랑곳하지 않는 것이 오랜 전통이며 불문율이다



네 명이 식탁 하나씩 차지하고 띠엄띠엄 떨어져서 먹어본 것은 처음인 것같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으면 고마운 일이지.

삼십삼도를 오르내리는 요즈음 !
마른 장마에 계곡의 물은 예전처럼 흐르지 않아
여름의 진미 계곡산행은 못했지만 피톤치드 그윽한 잣나무 숲에서 하루를 보내는 또다른
행복을 얻었다.
모두듵 수고하셨습니다.
kyj
'신 한국의 아름다운 산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수채화 백사실계곡 가는 길 (1) | 2025.08.09 |
|---|---|
| 삼막천에 발 담그고 도란도란 (5) | 2025.07.28 |
| 관악산 제4야영장 신림계곡 (5) | 2025.06.30 |
| 1.21 청와대 침투 미수사건 (6) | 2025.06.16 |
| 북악하늘길 김신조루트 탐방 (6) | 2025.06.15 |